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😨 에어컨 냄새, 돈 들이지 마세요! '셀프 에어컨 청소' 누구나 따라 하는 매우 쉬운 방

by 378jajsfjas 2025. 10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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😨 에어컨 냄새, 돈 들이지 마세요! '셀프 에어컨 청소' 누구나 따라 하는 매우 쉬운 방

법 대공개

목차

  1. 에어컨 청소, 왜 필요할까요?
  2. 셀프 청소 전, 이것만은 꼭! (필수 준비물 및 안전 수칙)
  3. 1단계: 전원 차단 및 외부 커버 분리
  4. 2단계: 필터 및 내부 먼지 제거
  5. 3단계: 핵심! 에어컨 핀(냉각기) 청소 및 곰팡이 제거
  6. 4단계: 물받이 트레이 및 송풍팬 청소
  7. 5단계: 건조 및 마무리

에어컨 청소, 왜 필요할까요?

여름철 우리의 쾌적한 생활을 책임지는 에어컨! 하지만 에어컨을 켜는 순간 느껴지는 쿰쿰한 냄새 때문에 눈살을 찌푸린 경험, 다들 있으실 겁니다. 에어컨 내부에는 온도 차이로 인한 습기가 발생하며, 이 습기와 공기 중의 먼지가 결합하여 곰팡이와 세균의 완벽한 서식지가 됩니다. 이 곰팡이와 세균은 에어컨 바람을 타고 실내 공기 중으로 퍼져나가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주기적인 청소는 이러한 유해 물질을 제거하여 건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, 냉방 효율을 높여 전기 요금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.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좋지만, 간단한 도구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, 그리고 저렴하게 셀프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. 지금부터 그 매우 쉬운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
셀프 청소 전, 이것만은 꼭! (필수 준비물 및 안전 수칙)

셀프 에어컨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과 안전을 위한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• 필수 준비물: 마스크, 고글(선택), 고무장갑, 십자드라이버(분해 시), 진공청소기, 칫솔, 극세사 걸레 또는 부드러운 천, 분무기, 중성세제(주방세제), 에어컨 전용 세정제(무향/친환경 제품 권장), 비닐 커버 또는 큰 쓰레기 봉투(오염 방지용), 물통 또는 분무기(헹굼용).
  • 안전 수칙:
    1.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세요! 벽에 있는 차단기(누전차단기)를 내려 에어컨에 들어가는 모든 전기를 완벽하게 끊어야 감전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 리모컨으로 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.
    2. 에어컨 내부의 전자 부품(특히 모터나 기판)에 물이나 세정제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    3. 청소 중 분리된 부품은 순서대로 잘 보관하여 재조립 시 혼동이 없도록 합니다.
    4. 세정제 사용 시에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여 호흡기와 피부를 보호하세요.

1단계: 전원 차단 및 외부 커버 분리

청소의 첫 단계는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. 가장 먼저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완벽하게 차단합니다. 이후 에어컨의 종류(벽걸이, 스탠드)에 따라 외부 커버를 분리합니다.

  • 벽걸이 에어컨: 전면 커버를 위로 들어 올려 엽니다. 대부분 나사 없이 고정 고리로 되어 있어 쉽게 열립니다.
  • 스탠드 에어컨: 모델에 따라 분리 방법이 다르지만, 보통 나사(측면, 하단)를 풀고 힘을 주어 당기면 외부 커버가 분리됩니다. 복잡한 모델은 무리하게 분리하지 않고 청소할 수 있는 범위까지만 진행합니다.
  • 주변 정리: 에어컨 주변 바닥과 벽면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 아래쪽에 비닐 커버나 큰 비닐봉투를 씌워줍니다. 이는 세척 시 나오는 오염된 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줍니다.

2단계: 필터 및 내부 먼지 제거

가장 쉽고 자주 해야 하는 과정입니다. 커버를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에어 필터입니다.

  • 필터 분리 및 청소: 필터를 조심스럽게 꺼냅니다. 필터에 붙어있는 굵은 먼지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먼저 제거합니다. 이후 샤워기로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. 찌든 때가 있다면 중성세제를 푼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닦아줍니다.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 젖은 상태로 다시 끼우면 곰팡이 번식의 원인이 됩니다.
  • 내부 먼지 제거: 필터를 분리한 후 드러난 에어컨 내부와 커버 안쪽 표면에 쌓인 먼지도 진공청소기의 브러시 노즐을 사용하여 최대한 빨아들여 제거합니다.

3단계: 핵심! 에어컨 핀(냉각기) 청소 및 곰팡이 제거

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주원인이 바로 에어컨 핀(냉각핀/열교환기)입니다. 이 부분에 곰팡이와 먼지가 가장 많이 끼어있습니다.

  • 세정제 분사: 전용 세정제 캔을 충분히 흔든 후, 에어컨 핀에 골고루 분사합니다. 세정제가 핀 전체에 스며들도록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분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 이때, 전자 부품에 세정액이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  • 작동 시간 확보: 세정제 성분이 곰팡이와 찌든 때를 불리고 녹일 수 있도록 약 10~15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.
  • 헹굼 작업: 세정제가 흘러내리면서 오염 물질을 밖으로 배출하지만, 잔여 세정제가 남으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깨끗한 물로 헹굼 작업이 필요합니다. 물이 담긴 분무기를 이용하여 핀에 깨끗한 물을 분사합니다.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뿌리기보다는 여러 번 나누어 분사하여 잔여 세정제와 오염 물질을 씻어냅니다. 이 헹굼 물은 배수 호스를 통해 외부로 배출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
4단계: 물받이 트레이 및 송풍팬 청소

벽걸이 에어컨의 경우, 냉각 핀 아래에 있는 물받이 트레이(드레인 팬)와 바람을 내보내는 송풍팬(블로워 팬)에도 곰팡이가 많이 서식합니다. 이 두 부분을 청소하면 냄새를 거의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송풍팬(블로워 팬) 청소: 송풍팬은 날개 모양으로 되어 있어 곰팡이와 먼지가 가장 많이 끼는 곳 중 하나입니다. 분리하기 어렵다면, 전용 세정제나 중성세제를 묻힌 긴 솔이나 칫솔을 이용해 팬 날개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닦아줍니다. 세척 후에는 물이 묻은 칫솔로 다시 헹구어주고, 마른 헝겊이나 깨끗한 걸레를 이용하여 물기를 닦아냅니다.
  • 물받이 트레이(드레인 팬) 청소: 트레이 역시 분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. 분리가 가능하다면 분리하여 중성세제로 세척하고 건조시킵니다. 분리가 어렵다면, 마른 걸레나 물티슈를 이용하여 트레이 안쪽의 물때와 곰팡이를 구석구석 닦아냅니다. 이 부분은 물이 고이는 곳이라 특히 곰팡이에 취약합니다.

5단계: 건조 및 마무리

청소의 효과를 지속하고 새로운 곰팡이 생성을 막기 위해 건조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.

  • 부품 재조립 및 외부 닦기: 모든 부품(필터 제외)을 원래대로 조립합니다. 외부에 묻은 물기나 세제 자국은 깨끗한 극세사 걸레로 닦아줍니다.
  • 내부 건조(필수): 분리하여 완전히 말린 필터를 다시 끼우고, 차단기를 올려 전원을 연결합니다. 이후 송풍 모드 또는 가장 높은 온도의 냉방 모드로 에어컨을 최소 1~2시간 이상 작동시켜 내부를 완벽하게 건조시킵니다. 내부 습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곰팡이가 다시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.
  • 주기적인 관리: 셀프 청소는 1년에 한 번(사용 전) 또는 냄새가 날 때마다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, 평소에는 에어컨 사용을 마친 후 송풍 모드로 30분 정도 작동시켜 내부를 말리는 습관을 들이면 청소 주기를 늘릴 수 있습니다. 이 매우 쉬운 방법을 통해 올여름도 깨끗하고 시원한 바람을 즐겨보세요!

글자수 확인 (공백 제외): 2,051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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